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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민 - 3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이게 79년도 영화라고?

안태민
2021-03-31
조회수 17

준호와 같은 대학에 다니면서

같은 계열이다 보니 수업내용도 같은데요,

수업 중 하나가 작품분석이라는 수업인데,

작품을 보고 정말 감독이 의도하는것과 의미를 두고자하는게 무언가

이런걸 분석하는 수업인데요,


교수님이 처음으로 보여주신 영화가 바로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입니다.


처음엔 90년도 영화인가 싶었는데

79년도 영화라네요..

79년도이면 제 어머니가 5살이였을때입니다 ㅋㅋㅋㅋ

저기 사진만 봐도 한국에 개봉했을 당시 영화 홍보지 인거같은데

정말 옛날인가 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제가 90년도 영화인거같았다는 이유가

영상미도 영상미지만 옛날 영상의 느낌이 안납니다.

화질과 주변 환경이 신식으로 바뀌면 

요즘 영화라 해도 믿겠어요.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으니 스포를 안당하시고 싶으면.. 안읽으셔도 좋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한 부부가 평소의 서로의 실태가 맘에 들지않아

아이만 두고 아이의 엄마가 집을 나가버립니다.

그럼 아이의 아빠와 아이만 남게되는데

아빠는 일을 한다고 집안일에 손댈일이 거의 없었겠죠?

그리고 아내와의 시간도 거의 없었을거라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이게 집 나간 이유가 아닌가 한데

아이와 함께 남겨진 아빠는 엄마가 없는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데


모든게 엉망입니다. 요리도 아이 다루는 법도

심지어 아이의 학년도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와의 갈등도 생기면서

아이의 아빠는 진실된 이야기를 해주면서 엄마의 빈자리가 이젠 

무의미해질정도로 관계가 발전합니다.


많이 간추려서 아이의 엄마는 아이 양육권에 대해 소송을 걸게되는데

아빠는 집안일과 일을 도맡아 하다보니 일에 소홀해 지고마는데

그래서 결국 직장도 짤리고..

재판에서 이길려면 충분한 재산력과 

아이를 사랑하는걸 증명해야합니다.

기나긴 재판끝에 아빠는 어쩔 수 없이 패하게 되는데

영화의 마무리 부근에서 엄마는 많은 죄책감을 느끼며

집에 있는 아이를 보러갑니다.

이 떄 영화의 초반부에 엄마가 집을 나가는 장면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구도가 뒤바뀝니다.


제가 설명력이 부족해서 뭔말인가 싶은데

한번 시청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상이 이어지는 것과 여러가지를 캐치하다보면

정말 그만큼 재미있는게 따로 없습니다.

저는 이 영화보고 조금 고민을 해봤네요


나는 저런 상황이 오면 어떠할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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